(솔찍 후기) - 건대 메론 빙수
"여자 친구가 쫄라서 먹으러 왔어요 !"
안녕하세요. 자취세끼 입니다
벌써 9월이예요. 날씨가 선선하다고 생각 했는데,
낮에는 엄청 덥네요.
더워서 그런지 여자친구가 빙수를 먹으러 가지구 엄청 쫄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건대에 빙수집이 참 많은거 같아요.
건대입구역 및으로 내려가면 빙수집이 양 사방에 있어요.
오늘 먹은 빙수는 리얼통통메론 빙수예요!
이름 만큼이나 비쥬얼 보세요 어마어마 하죠잉?
이걸 어떻게 먹냐구요?
사진을 보시면 옆에 하얀색 일회용 칼과 포크가 있어요.
그걸로 스테이크 썰듯 메론빙수에 메론을
잘라 주시면 됩니다 ; 사실 저희도 처음 먹을때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했어요.
짤른 후에 사진을 찍었어요 ! 이런 식이예요 우선 메론을 먼저
흡입하면 안에 살살 녹는 얼음과 찹살떡과
후레이크 과자와 팥이 들어 있어요 -
진짜 진짜 살살 녹네요
빙수 껍데기가 그릇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이 메론 빙수는 메론 반개로 만든거 같아요.
어떻게 메론을 이렇게 동그랗게 잘 잘라 냈는지;
여자친구랑 먹으면서 신기하다고 계속 감탄했어요.
순식간에 메론을 산산조각 냈어요.
메론이 은근 잘 짤려요. 입에서도 살살 녹아요^^*
메론이랑 함께 눈꽃얼음을 한번에 먹는거예요.
진짜 달콤해요. 딸기빙수랑 인절미빙수도
맛있지만 메론빙수도 매력있네요.
메론빙수 굳굳 초이스인듯 !
여자친구가 자꾸 자기도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저도 사진찍을겸 메론빙수의 포토 타임 ㅋㅋ
10분만에 둘이서 순삭한거는 비밀입니다.
가격은 13000원이예요 후덜덜 하죠잉?
그치만 가끔 여자친구가 먹고싶다고 해서 진짜
가~끔 사줘요 여자들은 빙수를 참 좋아하는거같아요.
더운날 메론빙수로 힐링하는 것도
좋은거 같네요 좋은하루 좋은밤 되시고 ,
시간나면 드셔보세요 꿀맛입니다 ! 강추 강추 !
가격대비 별 점수는요
★★★☆☆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다는게 흠이네요 ㅠ ㅠ ㅋㅋ
이만 자취세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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